본문 바로가기
유아 키토식

유아키토식 지중해식 애호박볶음

by 은블리 2021. 12. 24.
반응형

엄마인 나는 키토제닉은 조금 빡세게 하지만 아이에게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정도로만 하고 있다

키토제닉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며 개인의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꼭 무엇이 좋다고 말할수는 없으나

우리 아이는 새우 알러지가 없어서 새우를 활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기존의 애호박볶음에 문어,새우를 넣어 거창하게

'지중해식' 이라고 붙였고, 아보카도오일로 볶고,

버터를 넣어서 키토식이 되었다 하하 (민망)

사실 키토식이 처음 접근은 참 어렵다. 나도 처음엔 그랬고 그래서

키토식 완제품을 사먹었었다. 시간이 오래 흐르다 보니

매번 사먹을수는 없었다 (경제적부담이 큼) 

요리를 하기 시작해봤는데 기존의 요리 레시피에서

약간식만 변형하면 되는것들이 아주 많다는걸 알수있었다. 

 

 

 

 


재료 : 애호박, 양파, 문어, 새우
조미 : 마늘 파우더, 핑크 솔트,  루어팍 버터 10g , (간이 조금더 필요하다면 시크릿코코넛간장) 


후라이팬에 아보카오오일 두르고 애호박, 양파 볶아주다가

새우와 데친 문어를 넣고 볶아주면 끝인 너무나도 간단한 레시피다. 




라꽁비에뜨 버터 10g 도 꺼내고,
글루텐프리 마늘 파우더 뿌려주고,
핑크 솔트 소금 약간 넣어주었당

(이미, 새우와 문어에서 짠맛이.. 핑크솔트는 생략해도 될듯하다)


마지막에 올리브오일 조금 넣는다는걸 쏟아부었더니 맛이 약간 변형되었다
올리브오일은 앞으로는 넣지 않기로 했다. 
근데 진짜 그냥  애호박볶음도 맛있지만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다! 아이도 엄청 잘먹는다. 문어, 새우 다 골라 먹었다. 

유아 키토식 어렵지 않다. 나는 여기에 우삼겹미역국 한그릇 떠서 

같이 먹었다. 

반응형

댓글